[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 보라카이-에어텔닷컴(wwwboracay-airtelcom)과 함께한 즐거운 3박5일 여행!!
여행일 : 2013년 7월 27일 ~ 2013년 7월 31일
항공편 : 제스트 항공
이용 여행사 : 보라카이-에어텔닷컴(www.boracay-airtel.com)
몇년만에 나가는 해외여행 정말 떨리는 맘과 한편으로 자유여행을 처음 가는거라 두려움 반 설레임반으로
비행기 좌석이 선착순으로 배치된다는걸 전혀 모르고 도착했는데...
친구랑 인천공항으로 여유롭게 간다고 갔는데
헐~~자리가 통로사이로 떨어졌네~
승무원이 기본영어가 되면 비상구쪽으로 배치해준다는 말에
전혀 영어가 안되지만 제가 키가 커서 조금이나마 편하게 갈라고
넹!!라고 외쳤다 ㅋㅋㅋ
그렇게 우리에 즐거운 보라카이 여행이 시작되는줄만 알았다. ㅋㅋ
그디어 비행기 탑승...두둥 두둥
근데 이게 뭐야~~뱅기가 왜이리 작아 ㅋㅋㅋ
그래두 여행간다는 맘하나로 셀레고 떨리맘으로
비행기는 이륙하고 이때부터 나의 악몽은 시작된다
이게 무슨 촌빨나리는 행동이냐고
내몸은 작은 뱅기의 흔들림에 요동을 치면서
뱅기멀미가 뭐냐고 정말 촌스럽게
기내식도 못먹고
화장실만 들락들락 ...ㅜㅜ
그렇게 힘든 뱅기를 타고 이젠 즐거운여행이 될거야 하면서
뱅기에서 내려서 더 큰 두려움이 나를 기달리고 있었네 ㅜㅜ
완전 기역자 자세로 꼬불꼬불에 비포장 도로
악~~~정말 미쵸버리겠다 실신하기 직전에 차에서 내려서
또 배타고 그디어~~~
그디어~~~
그디어~~~
보라카이 아일랜드 도착
나의 지친 심신과 몸은 새벽에 도착을 했는데도 불과하고
바다색이 어쩜 저녁인데도 안이 훨하게 비치는걸 보고
나언제 아팠는지도 모르는체 보라카이군아~~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근데 여기까지 사진 없네...ㅜㅜ
보라카이 오는여정동안 나의 촌빨날리는 몸상태로 인해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운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
첫째날 숙박은 리젠시~~
새벽에 도착해서 그냥 잠만 자고 나와서 호텔의 대한 인상은 없다
리젠시에선 조식하고 잼가서 운동 살짝하고 체크아웃하고
우리가 지낼 가든리조트로 고고~~
체크인이 3시라 짐맡기고 호텔를 가로질러 가는데
1층에 방이랑 연결된 수영장을 보고 우리도 저방이었으면 좋겠다하고
디몰로 고고싱 ~~정말 가이드 책자를 보고 또 보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점심으로 선택한건 바이트(?)버거인가 넘오래되서 이름이 기억안나네...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 소스맛이 정말 강하지만 맛있었다
먹고 재래시장가서 망고도 사고 마트에가서 물도 사고 군거질거리도 사고
체크인하는 인포에서 설명은 해주는데
나의 영어가 안되지만 설마 설마
풀이 어쩌구 저쩌구 룸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방인거같아서
에스 에스 에스 ㅋㅋㅋ 외쳤다
ㅋㅋㅋ 이게 왠말인가 우리가 원하던 룸아닌가 ㅋㅋㅋ
정말 우리가 원하는데로 척척다되었는데
한가지 정말 아쉬운 한가지
날씨가 우리의 맘을 못알아주셨다
어쩜 하루도 안빠지고 비가 오냐구~~ㅜㅜ
그래도 비가 와서 풀장에서 비맞으며 수영도 하고 화이트 비치에 나가서 파도도 타고
전망이 끝내준다고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비록 전망쪽엔 자리가 없어서 전망은 못봤지만...ㅋㅋ
디몰구경하면 네일도 넘 저렴해서 들어가서 네일케어도 받고, 컬러는 우리나라에서 보통 천원에서 이천원 사이에서
살수 있는 컬러를 발라주지만 깨끗한 내발과 내손...
발마사지도받고 전신마사지도 받고
비맞으면서 배도 타보고 호핑가서 물고기도 잡아보고 ㅋㅋ
정말 너무 맛있는 음식만 찾아다니면서 먹어서 살은 한 2키로는 찍고
망고는 먹고 또 먹고 또또 먹고 ㅋㅋ
마지막날엔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는 스톤마사지까지 받고
우리의 즐거운 여행은 마감했다
근데 이게 왠말이야 마지막에 스톤마사지로 피로를 다 풀고 왔는데...
뱅기가 연착됐다 정말 노숙아닌 노숙을 하면서 의자도 없고 ㅜㅜ
정말 힘들군아~~
현지가이드 실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날 스톤마사지 받고 조금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항상 맘에 걸렸는데
이렇게라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김정미 담당자님 하나에서 열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넘 즐겁고 넘 아쉬웠던 보라카이 여행~~
제 친구가 보라카이는 한 세번은 가야 보라카이 매력을 조금 안다고 하는데
담에 또 기회를 만들어야 겠어요~~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